[날씨] 경남 양산 41.6도 역대 최고…주말 극한 폭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BcuYuEEkC8s]

[앵커] 8월 첫날인 오늘도 극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의 낮 기온이 41.6도로 이틀 연속 41도를 돌파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연 캐스터. 그곳은 어디인가요? [캐스터] 네, 저는 홍제천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나온 지 10분 정도밖에 안 됐는데도 땀이 쉴 새 없이 흐르고 있는데요. 공기가 워낙 뜨겁고 습해서 이렇게 가만히 서 있어도 답답한 더위가 느껴집니다. 8월의 첫 주말인 오늘(1일)도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양산인데요. 경남 양산은 41.6도를 기록하며, 나흘 연속 40도를 돌파했습니다. 국내에서 기온이 나흘째 40도를 넘은 건 100년이 넘는 기상 관측 사상 처음인데요. 그만큼 이번 폭염의 기세가 이례적이라는 뜻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특히 부산과 울산, 전남과 영남 곳곳에는 폭염 특보 최고 단계인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열기가 밤에도 이어지며 열대야도 길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강원 동해안에서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면서 올해 첫 초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당장은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도 없습니다. 이번 주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강한 땡볕이 낮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오늘(1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4도, 여수와 광주 38도까지 오르겠고요. 경남 대부분 지역은 다시 40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극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는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도 37도까지 치솟는 만큼, 더위 대비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현장연결 신용희]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