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 끝나자 무더위·열대야 기승 / KBS 2026.07.28. [UhgRNSBH0hO]

올여름 장마가 공식적으로 끝났습니다. 이 말인즉 앞으로 더 더워질 날만 남았다는 건데요. 무더위가 밤낮 구분 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폭염 재난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간밤에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고스란히 밤까지 이어져 밤더위는 갈수록 더 심해지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나날이 더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대구와 경남 양산, 전남 광양은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38도까지 치솟겠는데요. 여기에 습도가 높아 매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은 대기가 불안정해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중북부, 경북 중북부 지역에 5에서 최대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올 땐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기도 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3, 강릉과 청주, 광주 35, 진주와 창원 3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서해상과 남해 서부 해상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폭염을 식혀 줄 비 소식도 없습니다. 앞으로 한 달 정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텐데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대응을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이소현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날씨 #장마종료 #무더위 #열대야 #폭염중대경보